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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성당 약력

• 소재지 :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삼랑성길 24
• 설립 연월일 : 1995년 8월 28일
• 주  보(축일) :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10월 1일)
• 세대수 및 신자수 : 577세대 1,312명(남 573명, 여739명)(2022.12.31. 현재)
• 모본당 : 강화 본당
• 자본당 : 마니산 준본당(2004년 1월 26일)
• 관할구역 : 강화 길상면․불은면 전 지역과, 양도면 일부 지역
• 관할 공소 : 초지 공소, 오두리 공소, 고능리 공소

 

1. 본당 약사
 온수리 지역에 처음 복음이 전래된 것은 1928년 양촌명 외 9명이 충청남도 서산군 팔봉면에서 온수리 독점 마을로 이주해 온 뒤부터였다. 당시 이들은 하점면 ‘부근리 공소’에 다니며 신앙생활을 하였는데, 신자수가 늘어나자 1933년 6월 정태준(안드레아)의 사가(私家)를 ‘온수리 공소’로 정하고 공소 예절을 바쳤다. 당시 신자는 20여 명이었으며, 가끔 답동 본당 제6대 보좌 나가르드(J. Lagarde, 羅갈도) 신부가 와서 미사를 드려주었다. 신자들은 1963년 6월 7일 임야 16,033m2를 매입한데 이어 1966년에는 대지 2,995m2를 더 매입하였다. 그러나 공소로 사용하고 있는 작은 초가집이 신자수 증가로 불편이 많아지자, 앞으로의 지역적 발전을 내다본 강화 본당 제11대 주임 장희영(張喜榮, 시몬) 신부는 1983년 7월 25일 신축 공사를 착수하였다. 그리고 그 해 12월 3일 공소가 완공되어 나길모 주교 집전으로 축복식이 거행됨으로써, 공소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신자들이 점점 늘어나자 1995년 8월 28일 강화 본당에서 분리되어 ‘온수리 공소’는 본당으로 승격되었고, 아우구스띠노 수도회 소속 설리반(J. Sullivan, 薛평안) 신부가 초대 주임이 되었다. 당시 온수 본당 관할 지역은 강화군 길상면(온수리․길직리․선두리․동검리․초지리․장흥리), 불은면(신현리․덕성리․두운리․삼동암리․오두리․넙성리․고능리), 양도면(도장리․조산리․길정리), 화도면 전 지역이었고, 관할 공소는 초지 공소․오두리 공소․고능리 공소․상방리 공소․흥왕리 공소였다. 그 해 10월에는 사제관과 교육관이 완공되었고, 1996년 4월 26일에는 교구 총대리 오경환(吳庚煥, 프란치스코) 신부의 첫 사목 방문에 이어 이튿날에는 본당 첫 견진성사가 교구장 나길모 주교 주례로 거행되었다. 1997년 1월 30일에는 첫 온수 본당 출신 김재영(金載永, 요셉) 신부가 사제 서품을 받았는데, 첫 미사는 온수 성당이 협소하여 2월 2일 강화 성당에서 드려졌다.

 
 제2대 주임 베가라(A. Vergara, 배도훈) 신부 때인 1999년 8월 14일에는 본당 첫 ‘착한 의견의 어머니’ Cu.가 창단되었고, 2000년 11월 1일에는 본당 주보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상 및 유해를 성당에 안치하였다. 제3대 주임 김선호(金善鎬, 루카) 신부는 2002년 3월 20일 조립식으로 교육관(옛 ‘소화 교육관’) 건축을 시작하여 이를 완공하고, 4월 14일 축복식을 가졌다. 2004년 1월 26일에는 상방리 공소가 ‘마니산 준본당’으로 승격되면서 양도면 일부 지역(흥왕리 공소 포함)과 화도면 전 지역의 신자 107세대 258명(남자 109명, 여자 149명)을 이관하였다.


 2005년 5월 22일에는 성체 조배실을 새롭게 단장하였고, 6월 5일 전 신자가 광성보에서 갑곶 성지까지 도보 성지 순례에 참가하여 신앙심을 굳건히 하였다. 제5대 주임으로 부임한 장기용(張起龍, 세례자 요한) 신부는 신자수 증가와 건물 노후로 성당과 사제관, 수녀원을 새로 짓기로 계획을 세우고, 2008년 3월 23일부터 공사에 착수하였다. 그리고 같은 해 8월 24일 최기산 주교 집전으로 새 성당 봉헌식 및 사제관․수녀원 축복식을 거행하였다.


 제6대 주임 박병훈(朴炳勳, 요셉) 신부는 2009년 9월 교육관 신축 공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주변 배수로 공사를 하면서 소화 동산과 연못을 마련하였다. 2010년 7월에 준공된 신축 교육관은 ‘소화 교육관’으로 명명되었으며, 신자들이 성녀 소화 데레사 영성에 대하여 그룹 피정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이외에도 신자수 증가와 본당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본당 홈페이지(www.onsu.or.kr) 개설과 함께 관할 구역을 3개 구역 12개 반으로 세분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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