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가 부산에 있는 종합대학이라고 우기는 마리아자매님
낙성대가 일류대라고 빡시게 우기는 세실리아자매님
안중근 의사가 내과의사라고 우기는 다리아
맞다니깐~ .
비자카드 발급받고 미국가는 비자 발급받았다고 우기는 요아킴형님
으악새가 천연기념물(조류)이라고 우기는 젤다자매님
구제역이 양재역 다음 역이라고 우기는 미카엘라자매님 . . .
어느 날 신부님이 사목회장님과 함께 골프를 치러 갔다.
신부님이 샷을 날렸는데 그만 엉뚱한 곳으로 공이 날라 갔다.
사목회장님은 신부님의 체면과 기분전환 차원에서 "나이스~샷" 이라고 외쳤다.
또 한 번 신부님이 샷을 날렸는데
이번에도 엉뚱한 곳으로 공이 날라 갔다.
사목회장님은 이번에도 "굿~샷" 이라고 크게 외쳤다.
다시 신부님이 샷을 날렸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맞아 홀인원이 되었다.
그때 사목회장님의 입에서 본인도 모르게 튀어 나온 말.
"어쭈구리~"
으악새가 천연기념물이 맞다니깐두루요...~ㅋㅋㅋㅋㅋ
성당에서 잘 안보이니깐 이리로 불러주시는 센스만점 ~
울 사도요한형제님은
'젤다'가 세례명이라고 빡빡우기시더라는....꺼이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