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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6 00:47

성모의 밤1 (2012.5.12)

(*.17.66.102) 조회 수 3256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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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모의 밤’행사가 성모동산에서 5월12일 있었습니다.

강화의 한낮은 꽃과 이파리들의 아우성으로 온산이 흔들렸었지요.

그러나 밤은 낮과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그 밤은 정족산을 뛰어내려온 바람으로 이른 봄이었습니다.

 

형제.자매님들은 오월 밤의 숨은 얼굴을 아시기에 두툼한 옷을 입고 오셨지요.

'성모의 밤'은 가톨릭 성가 245번 ‘맑은 하늘 오월은’  시작으로 소박하면서도 화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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